마닐라 바카라, 정킷룸과 마바리는 뭐가 다를까
0
왜 정킷이라고 부를까요?
정킷은 영어 ‘Junket’에서 나온 말입니다. 유람이나 여행을 뜻하며, 특히 다른 사람이 비용을 부담하는 초청·접대성 여행을 가리킬 때 사용합니다.
카지노 정킷도 고객을 초청한다는 맥락에서 이해하면 쉽습니다. 초대를 했으니 손님을 맞이하고 접대하는 일이 뒤따르는 겁니다.
여기서 접대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혜택으로 이해하면 쉽습니다. 식사와 술, 차량 지원 등이 여기에 해당하며, 제공 범위와 조건은 정킷마다 다릅니다.
에이전트는 정킷에서 제공하는 기본 혜택을 활용하고, 고객의 방문 일정과 이용 규모에 맞춰 추가 혜택을 더해 구성합니다. 이렇게 정킷의 기본 혜택보다 조금 더 넓게 구성한 것이 현장에서 말하는 정킷 프로그램입니다.
99% 정킷 업체에는 바카라 테이블만 있습니다
정킷은 하이롤러만을 위한 공간은 아닙니다
정킷룸이라고 하면 큰돈으로 바카라 게임하는 VIP, 즉 하이롤러만 이용하는 곳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하이롤러만을 위한 공간은 아닙니다.
정킷룸에 VIP 이미지가 생긴 데에는 운영상의 이유도 있습니다. 정킷 업체는 한정된 테이블에서 카지노와 계약한 매출 기준을 맞춰야 하고, 계약에 따라 기준에 미달하면 페널티를 부담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미니멈 베팅을 5천~1만 페소 수준으로 잡습니다. 한정된 테이블에서 매출을 만들어야 하니 높은 금액으로 게임하는 고객을 유치하려는 것입니다. 이런 운영 구조가 정킷룸의 VIP 이미지와 연결됩니다.
미니멈이 높다는 것과 하이롤러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1만 페소로 게임하든 그보다 큰 금액으로 게임하든, 이용 안내와 제공받는 서비스는 에이전트의 역량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큰돈을 가지고 온 사람만 정킷을 이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용할 테이블의 미니멈 베팅 금액은 맞춰야 합니다.
실제로 저희 손님 중 마닐라에 거주하는 분들은 2만~3만 페소를 바이인해 조금 게임하다가, 정킷에서 제공하는 식사와 술을 드시고 돌아가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제가 안내해 온 경우에는 2만~3만 페소 정도의 이용 규모로 카지노 호텔 측의 차량이나 식사 혜택을 받기는 어려웠습니다. 반면 정킷에서는 해당 업체의 조건에 따라 식사와 주류를 제공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정킷에서 제공하는 음식은 특급 호텔에서 나오는 것이라 나쁘지 않습니다.
베팅 금액만으로 마바리와 정킷룸을 구분할 수는 없습니다
정킷룸이라고 무조건 프라이빗은 아닙니다
다른 홈페이지를 보면 정킷룸을 소개하면서 ‘프라이빗’이라는 말을 자주 씁니다. 하지만 정킷룸이라고 해서 무조건 혼자 쓰는 공간이나 전용 테이블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손님이 없을 때는 혼자 게임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 테이블이 나만을 위한 프라이빗 테이블로 배정된 것은 아닙니다.
사람이 많아지면 다른 플레이어도 같은 테이블에서 게임할 수 있습니다. 별도 조건에 따라 프라이빗 테이블로 배정받은 경우가 아니라면, 다른 플레이어가 들어와 함께 게임한다는 이유로 항의할 수는 없습니다.
혼자 게임하고 있었다고 나중에 들어온 사람의 게임을 막을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다른 플레이어의 게임 진행을 방해하면 엄한 제재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은 정킷과 마바리가 같습니다.
프라이빗 테이블이 정킷에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마바리에서도 카지노가 정한 조건에 따라 프라이빗 테이블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킷룸 이용과 프라이빗 테이블 이용은 구분해야 합니다. 조용한 방에서 혼자 게임하고 있었다는 사실만으로 테이블을 독점할 수는 없습니다.
정킷 프로그램은 무엇인가요?
마닐라 카지노를 방문하는 것은 카지노 이용이면서 동시에 해외여행이기도 합니다. 게임 외에도 골프나 관광, 밤문화 등 원하는 일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손님은 에이전트와 방문 날짜와 인원, 숙박 일정, 이용 규모 등을 이야기합니다. 카지노 이용뿐 아니라 여행 중 하고 싶은 활동도 함께 조율합니다.
손님이 모든 일정을 세세하게 정해서 오는 것은 아닙니다. 보통은 “골프도 좀 치고, 술도 한잔하자” 정도로 원하는 것을 전달합니다.
에이전트는 그 요청을 바탕으로 방문 기간에 맞춰 일정을 구성합니다. 도착 시간과 머무는 기간을 보고 골프를 어느 날 칠지, 술자리는 언제 잡을지 등을 맞추는 것입니다.
앞에서 설명한 정킷 혜택에 이런 일정 조율과 응대가 더해집니다. 고객마다 방문 목적과 일정이 다르니 프로그램도 그에 맞춰 구성하게 됩니다.
현장에서 에이전트가 하는 일은 게임할 공간을 소개하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손님이 마닐라에 머무는 동안 원하는 일정을 조율하고 응대하는 역할도 합니다.
쉽게 말해, 제가 손님을 초청하고 안내해 개인 사업자가 운영하는 정킷룸으로 모시는 겁니다.
운영 공간의 차이와 게임 결과는 별개입니다
정킷룸에 앉았다고 그날 게임이 더 잘되는 것은 아닙니다. 에이전트의 안내를 받고 별도 공간에서 게임하는 것과 카드 결과는 별개의 이야기입니다.
정킷룸은 마바리에 비해 조용한 편입니다. 카드가 나오기 직전에 옆에서 “나도 천 페소, 네 자리에 같이 올려줘”라며 끼어드는 일도 없습니다.
보통은 빈 테이블이 충분해서, 굳이 같은 테이블에 앉아 무작정 반대쪽에 베팅하는 사람을 보는 일도 없습니다.
주변의 간섭 없이 내 리듬대로 게임할 수 있으니 더 잘되는 것처럼 느껴질 뿐입니다. 게임 환경이 편해지는 것과 카드 결과가 유리해지는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프라이빗하다’는 말은 이런 조용한 환경을 표현하는 것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나만을 위한 프라이빗 테이블이라는 뜻은 아니고요. ㅎㅎ.
혜택은 마바리에도, 정킷에도 있습니다
끝으로, 마바리에서 게임한다고 해서 혜택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정킷 업체에는 정킷 업체에서 제공하는 혜택이 있고, 카지노 호텔에는 카지노 호텔에서 제공하는 혜택이 있습니다.
마바리에서는 카지노 호스트가, 정킷에서는 에이전트가 해당 혜택과 이용 조건을 안내합니다. 카지노 에이전트가 마바리의 호스트와 연계해 고객의 혜택을 조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킷에서는 에이전트가 정켓의 기본 혜택을 바탕으로 고객의 일정과 이용 규모에 맞춰 추가 혜택을 더하고 프로그램을 구성합니다.
따라서 호텔이나 차량 지원을 받는다는 사실만으로 정킷 이용이라고 구분할 수는 없습니다. 어느 쪽에서 제공하는 혜택인지, 누가 그 조건을 안내하는지를 함께 봐야 합니다.
요약해드리자면 , 정킷은 개인 사업자 공간 마바리는 호텔 카지노 공간.
구체적인 혜택과 적용 조건은 다음 글에서 따로 다루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