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INSIDE · MANILA RESTAURANTS
마닐라 맛집, 테이블에서 잠깐 바람 쐬러
안녕하세요, 테이블인사이드 이실장입니다.
솔직히 카지노 바닥에 몇 년 있으면 밖에서 밥 먹을 일이 거의 없습니다. 정킷에서 시켜 먹는 중국집만 해도 그렇게 많이 주문했는데, 정작 그 집 매장엔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을 정도니까요.
그래도 손님 접대가 필요할 때, 게임 끝나고 늦게 뭘 먹어야 할 때, 잠깐 분위기를 바꾸고 싶을 때 실제로 찾게 되는 곳들이 있습니다. 여기엔 그런 곳만 모았습니다.
게이머들은 입맛이 까다롭습니다. 게다가 여긴 외국이라 한국에서 먹던 익숙한 맛과는 살짝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같은 식당을 두고도 누구는 괜찮다고 하고, 누구는 다시는 안 간다고 하시죠. 어디가 최고라고 정해드리진 않겠습니다. 위치, 분위기, 대표 메뉴, 가격대, 늦게까지 여는지만 정리했으니 그날 상황에 맞게 고르시면 됩니다.
사실 새벽까지 밥은 거르고, 카지노에서 주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맥주만 들이켜다 보면 속이 쓰리기 마련이죠. 그런 게이머한테 최고의 맛집은 따로 있습니다. 뜨끈한 국밥 한 그릇입니다.
식당 예약·차량, 이실장이 챙겨드립니다
식당은 손님이 고르시고, 예약과 차량은 이실장이 챙깁니다.
계산은 식당에서 직접 하시면 됩니다.
여권만 들고 오세요. 나머지는 이실장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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